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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6건의 글이 있습니다.

 
서재바로가기fanta05  2010-06-03 18:02
회사에서 영어를 직접적으로 쓰진 않지만, 여행갈 때 등 필요해서 꾸준히 영어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전화영어를 매일 하고 있는데, 집 꼬마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학원보다는 집에서 가르치는게 더 낫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영어학습책을 찾던 중 이 책을 발견했고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 책 방법대로 아이에게 적용하는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서재바로가기슥칸  2010-05-22 11:52
공부를 조금 더 해볼셈 치면 영어라는 장막앞에서 멈춰지고 마는 현실,
영어라는 장막을 걷어내어 더 큰 세상을 가슴에 담고 싶다
 
서재바로가기이석현  2010-05-20 11:04
영어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건,
여행가서 벙어리처럼 있는 저를 발견하고서부터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솔직히 업무에도 관련없는 영어 해서 뭐하냐..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요.
그리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그만큼은 해야지라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였는데,
생각해보니 서바이벌 잉글리쉬도 제대로 못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시작한, 영어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부분도 있습니다.
의무감에서 하는 - 예를 들어, 승진을 위해 또는 막연한 불안감의 자기계발을 위해 - 공부는
분명 단기적 효과는 있지만,
그 목적을 달성한 후, 지속성을 담보할만한 동인이 없다는 것이었지요.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기본적으로 영어공부는 또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징검다리로 인식을 하고,
그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스스로의 역량 개발에 자부심을 가지는데 더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공부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내게 영어공부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민자가 아닌한 대다수의 사람에게 영어공부가 평생동안 절실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고요.
다른 문화를 알아가며 자신의 한계를 넓힌다는 것, 그런 의미가 제겐 더 큽니다.
 
서재바로가기열이아빠  2010-05-19 16:48
전화영어를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온라인을 통한 수업이라 좀 다른 환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백신영어에 나온 방법들을 아직 실천은 못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서재바로가기kimyk  2010-05-19 13:41
누군가 저에 대해서 영어로 얘길 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를 반도 아니 반에 반도 못 알아 듣고 웃고 있는 자신을 본 적이 있나요?
내가 먹고 싶은 음식, 내가 갖고 싶은 물건들을 속 시원하게 영어로 설명 못해서 뒤돌아 선 적 없으신가요?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서 금방이라도 활화산이 터질 듯이 억울한데 그 마음을 영어로 다 토로 못해서 가슴 치신 적 없으신가요?
선생님께 제 아이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알맹이 뺀 겉도는 이야기만 영어로 한 적 없으신가요?
감사하다는 몇 글자 카드에 쓰기 위해 1시간 넘도록 인터넷을 뒤진 적은 없으신가요?
"아~ 영어 정말 왜 이렇게 안 느니?"라면서 자신의 머리를 탓 한 적 없으신가요?
느는 것 같지도 않고, 늘상 그 자리인 듯한 영어녀석이지만 위와 같은 것들을 줄이기 위해 오늘도 저는 영어와 친한 척 하려 합니다.




 
서재바로가기nomadyan  2010-05-19 08:28
매일 제자리걸음하고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