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빵 굽는 냄새에 힘든 투석치료도 잊게 된다는 일곱살 미나는 3살 때 만성신부전증을 진단 받고 4년 동안 일주일에 세 번씩 병원에서 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뇌종양 후유증으로 청력을 잃어버린 후 신장 투석까지 받고 있는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주며 아픈 엄마와 함께 단 둘이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파티쉐가 되어 아픈 엄마와 병상의 친구들에게 맛있는 빵과 케익을 마음껏 먹게 해 주고 싶다는 미나의 소원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