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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현수

최근작
2009년 4월 <고고걸>

긴급 공개수배

카리스마가 넘치다 못해 흘러 연못을 이루는 독재형의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을 원하신다면 아마 이 두 사람이 달달하고 무르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 유명한 말 아시죠? "큰 나무는 거센 바람에 스러져도 갈대는 쓰러지지 않는다!" 상관이 있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우야동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이 탓인지 점점 부드러운 사람들이 좋아져서 이러는지도 모르겠어요. 편안하게 미소 지으시면서 읽으실 수 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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