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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쿠나가 스스무 (?永 進)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18년 9월 <시와 죽음을 잇다>

들꽃 진료소

진료소는 그 자체가 하나의 들꽃이었다. 언젠가 싹을 틔우지 않으면 안 되는 들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쉰세 살에 시작한 늦깎이 출발이기에 조금 힘에 부치기도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싶었다. 그래도 역시 어려운 일은 많이 생길 것이다. 많은 분들이 '들꽃 진료소'에 머무는 동안 삶과 죽음에 대해서 또 수많은 들꽃과도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마음속 깊이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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