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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송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6년, 대한민국 서울

직업:소설가 동화작가

기타:성균관대학교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4년 3월 <책콩 저학년 베스트 (전12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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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길들이기

선생님이 어린 제자들의 마음을 꼼꼼하게 이해한다면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조금은 행복해질 게 틀림없다. 부모님이 욕심을 조금만 줄이고 자식의 눈높이로 내려간다면 아이의 가정생활이 좀 더 행복해질 게 틀림없다. 어린들이 아이들을 품어 안을 줄 아는 밝은 세상은 언제쯤 올까.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면서 쓴 세 편의 동화를 묶어 세상에 내놓는다.

아, 발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이야기 재미에 흠뻑 빠져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발해 역사를 이해하는 마음이 싹텄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이 책을 쓴 사람으로서 더 이상의 보람은 없을 테니까요.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발해 역사를 알고 옛날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감해 준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 발해여! 우리 역사여!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이 책의 주인공 오 시큰둥이는 학교라는 잠수함에 탄 토끼 같은 아이입니다. 잠수함에 탄 토끼가 아무 탈 없이 지내면, 같은 잠수함에 탄 아이들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겁니다. 오 시큰둥이가 학교라는 잠수함을 답답하고 재미없는 곳이라고 느낀다면, 그건 다른 아이들에게도 답답하고재미없는 곳이 되겠지요. 오 시큰둥이는 학교라는 잠수함에서 잘 숨 쉬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학교라는 잠수함에 문제가 있는 거니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용수 돗자리

털보 선생님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용수의 돗자리’를 바라보다가 불현듯 ‘용수의 마음’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단순히 용수의 마음을 알아차린 데에서 끝나지 않고, 용수를 바라보는 털보 선생님의 마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습니다. 이것은 말썽쟁이 아이를 바라보는 눈길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먹대장 물리치는 법

주먹대장을 지레 겁낼 필요는 없답니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어쩌면 주먹대장과 친구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왜 주먹대장이 되었는지, 그 이유를 같이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요? 가뜩이나 힘겨운 일이 많은데, 주먹대장에게 날마다 당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괴로울 것입니다. 주먹대장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아이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린이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은 뭐든지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해남 가는 길

이따금 나는 생각한다. 아들과 함께한 도보순례가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었던가를. 늙어 가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효도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아들과 함께한 도보순례는 세월이 갈수록 값지고 소중한 의미로 다가온다. 배낭을 짊어지고 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훌훌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떠나 보면 알게 된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 땅의 아버지와 아들에게 도보순례보다 더 행복한 여행은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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