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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교재

이름:이민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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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박제신화>

박제신화

이 소설은 성균관대 국문과 대학원 재학 중에 집필한 것으로 1967년 한국일보 장편소설 응모작이었습니다. 최종심 5편에 올라 문학평론가 백철 씨의 관심을 끌었던 작품입니다. 이후 고전문학과 민족예악론 그리고 인문학 연구에 몰두하여 장시간 보류했던 글입니다. 약간의 수정은 있었지만 초고의 내용을 보존한 것입니다. 만년인 지금도 많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시법諡法

시법에 나타난 한자가 워낙 짤막하고 난해한 문장이라서 오역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관심 있는 제가들의 질정을 바란다. 완벽하지 못함을 알면서도 이를 발간하는 까닥은 중세 예약의 중요한 분야인 시법을 배제하고는 해당 시기 왕들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후세 많은 독선적인 사가들에 의해 잘못 평가된 선왕들의 공적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데 약간의 도움은 되리라 믿는다. 서기 1세기나 8세기, 10세기 또는 15세기 및 16세기와 18세기의 정치 현상에 대해, 오늘의 서구나 동구식 역사 인식을 기반으로 한 평결은 정당하지 못하다. 연구하고자 하는 그 시대로 돌아가 그 시대의 왕을 검증했을 때, 비로소 올바른 펴가가 가능하다는 신념을 필자는 갖고 있다. 예컨대, '문무왕'에 대한 평가는 연구자가 서기 7세기 신라 사회로 들어가서 검색해야만 어느 정도의 적의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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