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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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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리눅스 서버 보안관리 실무>

리눅스 서버 보안관리 실무

2005년 초판이 나온 후 3년후 2판이 나왔고 다시 8년이 지나 세번째 업데이트판을 내놓게 되었다. 3판에는 클라우드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 중요도가 낮아진 부분은 과감히 제외하고 진정으로 시스템이나 IT관리자에게 필요한 부분만 담아내려고 하였다. 책을 쓰면서 주로 집중한 부분은 아래의 세가지이다. 첫째,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설정을 기본 전제로 하면서 설정하여야 하는 모든 것에는 가급적 “왜?”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였다. 이 물음에 답할 수 있어야 단순한 설정에만 그치지 않고 그 의미를 이해하여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관리자에게 꼭 필요하지만 다른 책에는 잘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다루도록 하였다. 많이 사용하지만 대부분 기본 기능만 사용해 왔던 iptables나 ssh의 고급 기능들. snort의 최신 NGIPS기능이나 유용한 nmap의 nse기능활용, 그동안 귀찮게만 여겨졌던 그러나 필요한 SElinux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최신의 트렌드에 맞춘 내용들도 대폭 보강하였다.APT대응에 필수 보안솔루션인 OTP활용방안이나 시스템의 보안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OSSEC 적용, 대표적인 SIEM 솔루션인 splunk연동, 그리고 모의침투솔루션인 Kali Linux 활용방안, 리눅스 포렌식 방안, PCI나 ISMS등 Compliance대응을 위한 OpenScap이나 Lynis활용 그리고 클라우드시대 클라우드스택을 활용한 IaaS 환경구축시 적용해야 할 보안정책등이 그것이다. 다소 방대한 내용이지만 필요한 내용만 담으려 노력한만큼 오랜기간 가까운 곳에 두고 언제든 꺼내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그래도 아직 다루지 못한 영역이 있고, 다양한 case에 따른 더욱 깊이있는 내용이나 많은 예제를 담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데, 책으로 다 담지 못한 내용은 추후 linux.co.kr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것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글을 마치고자 한다. 처음 세번째판 업데이트에 대한 제안을 받은 후 3-4개월이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시작하였는데, 막상 작업을 하다 보니 약속한 시간보다 1년이 훨씬 지나 마무리가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재촉 한번 없이 오히려 다양한 의견을 주시고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주)에스유소프트 박성수 대표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집필기간 매 주말마다 글 쓴답시고 방에 틀어박혀 아빠, 남편의 역할을 소홀히 했음에도 불평없이 이해해 준 아들 현택이와 아내 수정에게도 고맙고 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16년 2월. 저자 홍석범

리눅스 서버 보안관리 실무

필자는 처음 글을 쓸 때부터 수차례의 수정을 거쳐 마무리할 때까지 늘 잊지 않은 두 가지 원칙이 있었다. 첫 번째는 적어도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이 책을 접하게 된 독자들이 '시간이 아깝다'거나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한번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늘 가까이 두고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주위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소박하거나 소극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책을 읽고나서 만족스러웠던 적이 그리 많지 않았던 필자에게는 큰 욕심이었고 결코 쉽지 않은 목표였다. 이제 오랫동안의 집필을 마친 시점에서, 물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하나 버릴 내용 없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만으로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기에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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