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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상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4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상주

최근작
2023년 11월 <[큰글자책]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

별나라에서 온 형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반짝이는 별들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고,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있어야 할 것들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찻길을 벗어나면 달리는 열차가 넘어지듯 자동차가 제자리를 벗어나 중앙선을 넘으면 교통사고가 납니다. 학교에서 공부해야 할 학생이 제자리를 벗어나 오락실에 있는 것은 바다에 있어야 할 바닷물이 육지를 덮치는 쓰나미와 같습니다. 이 책은 별나라에서 온 형과 주인공이 환상체험을 통해 제자리를 벗어난 걸 원래 자리로 돌려놓음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간접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이 될 거라 믿습니다. - 머리말

신라의 피리 소리

친구들은 나를 두고 ‘영원한 촌놈’이라고 한다. 처음 본 사람들도 나를 보고 ‘시골 아저씨’ 같다고 한다. 어수룩한 나를 정확하게 집어낸 말이다. 다른 사람들 귀에는 거슬리는 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니다. 전혀 아니다. 오히려 더 정겹고, 자랑스럽다. 기쁘고 행복하며 자부심마저 갖게 한다. 농부(촌놈과 시골아저씨)는 동심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세월 따라 내 얼굴은 주름으로 덮여도 난 꿈과 설렘이 있는 동심으로 살아간다. 동심으로 바라본 세상은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라도 주고 싶다. 농부가 흙을 가꾸지 않으면 땅은 못 쓰게 된다. 동심도 가꾸지 않으면 메말라 간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런 스피노자의 명언이 곧 나의 좌우명이다. 농부가 죽을 때까지 흘린 땀만큼만 거두려 흙을 일구듯 나도 그렇게 동화를 쓴다. - 머리말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

이 작품은 4대에 걸친 한 가정의 이야기 속에 담긴 민족혼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사실과 상상의 나래로 펼쳐가는 의인화 동화이다. 글로벌시대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 여러분은 머지않아 세계무대로 나가야 한다. 다만 우리의 뿌리문화 바탕 위에 세계화를 이루어 나가길 바라는 뜻에서 이 책이 민족혼을 익히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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