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선애

최근작
2020년 6월 <강마을에서 책읽기>

방울을 울리며 낙타가 온다

한 발자국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공중을 펼쳐 놓고 발자국을 더듬었다. 발이 푹푹 빠졌다 그때 낮게 하늘을 나는 한 무리 새들의 흰 배가 보였다. 여린 숨결이 밀고 가는 굶주린 탈주 새들의 바닥은 하늘이구나! 오독의 천국에서 시간을 눌러 죽였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