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는 날씨와 같습니다. 누구나 불평을 하지만 누구도 어찌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이 책의 목적은 맑고 쾌청한 '파워포인트 날씨'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짜증나고, 혼란스럽고, 지겹고, 지나치게 친절하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파워포인트로 만들어진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불만을 갖습니다. 물론 그 문서를 만든 사람들이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닙니다. 단지 파워포인트라는 수단을 이용해 '명쾌하고 핵심을 찌르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방법을 알지 못할 뿐입니다. 이 책은 파워포인트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집필한 것입니다. (서문_'경쾌하고 핵심을 찌르는 프레젠테이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