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정대서

최근작
2023년 2월 <생각이 솔솔~ 여섯 색깔 모자>

정대서

가정을 바로 세우는 것이 선교의 핵심이라고 믿는 저자는, 아내 이혜정 권사와 함께 '그리스도인의 결혼' 세미나를 통해 그리스도인 부부들이 성경적으로 바로 서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그는 그곳에서 만난 부부들과 대화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부부 간의 갈등이 자기중심성에서 비롯되며, 이는 부부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근본적인 갈등의 원인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자기중심성에 갇혀 이기적이고, 권위적이며, 타인에 대한 무관심으로 가득 차 고립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그것이 죄인 줄을 알지 못한 채 자기중심적으로 믿음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조언이요, 따끔한 충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기중심성의 탈을 벗고 하나님 중심성으로 돌아서도록 권면하며, 오랜 시간 묵상하고 연구한 내용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충실히 전하고 있다. 이 책이 나를 넘어 하나님과 이웃을 바라보며 살피는 은혜의 발걸음이 되길 소망한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 한국지엠디 대표 이사로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온누리교회 선교분과위원장으로 섬겼으며, 현재는 Perspective 강사, BEE KOREA 이사 겸 인도자, 한국로잔위원회 임원으로 섬기고 있다. 역서로는 《생각이 솔솔~ 여섯 색깔 모자》가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자기중심성 벗어나기> - 2020년 9월  더보기

서문에서 저는 ‘그리스도인의 결혼’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많은 부부들의 관계가 안 좋아지는 근본적인 이유와 세미나를 통해 회복되는 중심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찾아낸 결론은 이랬습니다. 관계가 깨어지는 것은 세미나 교재에 적혀 있는 것처럼, ‘배우자와의 적절한 결합을 가로막는 기본 문제인 자기중심성’ 때문이라는 데 적극적으로 공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세미나를 통해 관계가 회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나가는 중에 하나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종합한 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에서,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고 말씀 중심(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자’ 혹은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극복하고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로 돌아가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자기중심성에서 하나님 중심성으로 돌아가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기중심성’이라고 할 때 그 안에 담긴 뉘앙스를 통해 대략의 개념을 짐작하는데, 정작 이야기해 보면 자기중심성이라는 현상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고, 상당히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과 토의하며 인식한 것들을 나누어 보니 여섯 가지 종류가 되어, 이 책의 1부에서는 이들을 하나씩 기술했습니다. 자기중심성의 문제는 다른 많은 신앙의 문제들처럼,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는 순간에 상당 부분 이미 해결의 길로 가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모델을 바라보며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회복의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표준 모델을 2부에서 제시해 보았습니다. 이 표준 모델은, 말하자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즉 바른 신앙에 대한 정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리는 그 내용을 다루는 책들이 많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생략하려 했고, 대신에 믿음을 삶에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실천적 모델을 제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이 책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과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