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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쓰모토 다케시 (松本猛)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51년

최근작
2020년 6월 <건강해진 날>

마쓰모토 다케시(松本猛)

1951년 도쿄에서 이와사키 치히로와 마쓰모토 젠메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977년에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책 미술관(현 도쿄 치히로 미술관)을 세우고, 1997년에 아즈미노 치히로 미술관을 열었습니다. 그림책평론가로 활동하며 치히로 미술관 관장, 나가노현 시나노 미술관 관장, 그림책학회 회장 등을 맡았습니다. 그림책 『하얀 말(白い馬)』 『바다 밑 전차(海底電車)』 등을 펴내고, 『이와사키 치히로―어린이를 향한 사랑으로 살고(いわさきちひろ―子どもへの愛に生きて)』 『어머니 치히로의 온기(母ちひろのぬくもり)』 『아즈미노 치히로 미술관을 만든 이유(安曇野ちひろ美術館をつくったわけ)』 등의 책을 썼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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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건강해진 날> - 2020년 6월  더보기

『건강해진 날』의 테마는 그림책 편집자 다케이치 야소오 씨와 제 어머니 이와사키 치히로가 30여 년 전에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1974년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대로 출간되지 못했지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지 3년째에 다케이치 씨가 남아 있는 그림으로 책을 만들지 않겠느냐고 해서 함께 펴낸 것이 1977년판 『건강해진 날』이었습니다. 그 그림책은 더는 제작되지 못한 채 30년 남짓 세월이 흘렀습니다. 2006년, 다케이치 씨로부터 다시 한번 『건강해진 날』을 출간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마침 어머니가 돌아가셨던 나이인 55세가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되풀이해서 읽자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었습니다. 나는 다케이치 씨에게 부탁해 몇 장의 그림을 바꾸어 구성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물론 어머니의 그림만큼은 아니지만, 나로서는 온 힘을 다한 작업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살아 계셨다면 "이상한 일 하지 말아 줘."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는 느낌도 들지만 의외로, 웃으며 허락해 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치히로의 그림책이 지금도 계속해서 읽히고 있는 것은 그림책에 담긴 애정이나 작은 기쁨이 우리 생활 가운데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이 그림책을 통해 이와사키 치히로의 세계를 즐겨 주신다면 다행입니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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