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새 사진 찍기에 발을 들여놓은 뒤 85년, 86년, 88년, 90년 네 차례에 걸쳐 새 사진전을 가졌다. KBS의 '독도 365일', MBC의 '한국의 새', '갑사',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등 자연 다큐멘터리에 참여했으며 한국 조류보호협회 조사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남대 야생조류연구회 고문, 한국 조류보호협회 홍보위원, 한국 생태사진가협회 회원, 환경부 자연생태정보센타 회원 등으로 있으며, 자연영상물제작사 자연다큐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새> 도감 제작에 참여했으며, 지은 책으로 <자연 속의 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