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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명수

최근작
2022년 10월 <동백꽃이 떨군 고요>

전명수

대전에서 태어났다
서른 한 살에 등단한 뒤로
세종우수도서 선정과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받았다.
김명배 향토문학상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 인문학, 독서치료, 디카시 강의중이다

시집 『문득 지독한 눈물이』
『다가간다는 것은』
『미나리 궁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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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다가간다는 것은> - 2019년 11월  더보기

서시 안방에 들어서면 물소리가 들렸다. 바람소리 새소리도 들렸다. 새들도 집을 지었다. 까닭 없이 숲이 되었다. 사람 사는 일도 별것 아니다. 거울을 보며 시간의 여백을 볼 수 있는 것, 어둠속에 감추어진 그 너머를 바라보는 일, 이제야 알았다. 원목 화장대에 앉아 보니 한 그루의 나무도 숲이 된다는 것을, 너는 눈부시다. - 201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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