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1992년 영화연구서 OFIA 소장
1999년 인터넷 카페 창시를 만들어 시나리오의 공개화, 창장 중심의 영화를 주창하였다.
1999년 귀촌하여 총 70여 개의 마을을 다니면서 총 60여 편의 영화를 총감독하였다.
2003년 5톤 트럭을 개조하여 움직이는 영화사 창시를 창립하였다. 투기자본, 스타, 연예인, 극장 중심적인 독점구조를 극복하고 저예산, 생활인, 마을극장 중심의 돌탑영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세계마을영화축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