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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문학일반

이름:가메이 노부타카 (龜井 伸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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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수화로 말해요>

가메이 노부타카(龜井 伸孝)

청인. 1971년에 태어났다. 교토 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을 수료한 이학박사이자 수화통역사다. 간사이 학원대학 COE 특임준교수를 거처, 2009년 현재, 도쿄 외국어대학 아시아 아프리카 언어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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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수화로 말해요> - 2009년 8월  더보기

는 고양이가 갤로뎃 대학 유학 후 한동안 쉬다가 일본에서 다시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던 시절에 썼습니다. 글의 중심은 청인 거북이와 농인 고양이의 생활이 엮어내는 풍경입니다. 지금 일본의 대학에서는 농인에 대한 수강권 보장 제도뿐 아니라, 장애를 지닌 학생 전반에 대한 지원을 내실화하자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대학에 근무하는 거북이도 수업이나 강연을 통하여 수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강권 보장 제도를 갖추지 않았거나, 아예 수강권 보장을 하지 않겠다는 대학도 아직 많습니다. 그동안 경제적으로 빠른 발전을 해온 한국에서도 아직은 농인이 대학에서 공부할 때 다양한 벽과 부딪치겠지요. 산 몇 개쯤 넘는 듯한 고난을 극복해내면서 학업을 마친 고양이는 현재 일본에 있는 106개 농학교 가운데 한 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겨우 몇 년 사이에 인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고양이와 거북이의 생활을 그린 가 이문화 이해의 입문서가 되어, 꿈을 품고 나아가고자 하는 한국의 농인과 수화를 배우는 청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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