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초기부터 ‘아비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자녀처럼 돌보았고 ‘긍휼의 마음’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향해 섬김과 나눔의 씨를 심어 많은 영혼을 주께로 돌아오게 했다. 오늘날 성도들과 신령한 가족이 된 그의 사역을 보고 사람들은 아비목회라 불렀고 끝없는 사랑의 돌봄을 어미복지라 칭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과 연합 운동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늘 순종하며 섬김으로 낮아지는 목회자이다. 예장 합신 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등 총회와 연합기구의 수장으로서 지역, 교단, 교파를 초월해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되는 운동을 계속해왔고 월남전(맹호부대) 참전용사로서 피 끓는 애국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았다.
그는 ‘송암’ 이란 호를 가진 시인이기도 하다. 1994년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국제PEN회원으로서 열여덟 권의 시집, 열두 권의 설교집, 열세 권의 에세이 등 총 44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한국찬송가개발원의 이사장으로서 찬송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오직 예수님이 희망’임을 삶으로 전하며 쉬지 않고 영원한 나라를 향해 달려간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 BIRMINGHAM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D.MIN.), LOUISIANA BAPTIST UNIVERSITY 명예철학박사(PH.D.),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사단법인 성민원의 이사장이며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96회 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30대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8·9대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가치를 가슴에 안고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성령께서 탄식할 때마다 써내려간 문장들이
신문을 통해 세상에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불변의 진리와 진실이 승리함을 믿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영원하심을 믿으면 평안을 얻습니다
죄의 속성을 가진 세상을 바라보며 분노하기보다
그 속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빛과 소금이 되고
범사에 감사하고자 힘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