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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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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워 스토리>

양대규

<실록 겨울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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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실록 겨울전쟁> - 2002년 1월  더보기

'실록겨울전쟁'에 대하여 인간과 문명을 파괴하는 전쟁! 그 공포와 전율의 역사는 발전하고 있고 인류가 겪어야할 재앙이다.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국제정세는 언제나 갈등과 불화가 쌓이고 크고 작은 전쟁의 불씨가 지금도 세계의 곳곳에서 타오르고 있다. 끊임없이 전개되고 있는 인류의 가공할 적, 공포의 유산, 그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이러한 비극적인 전쟁의 실태를 알아야 한다. 인류사에 남아있는 커다란 슬픔, 이제까지 외면하고 다시는 돌이켜 보고 싶지 않은 악몽의 기록들! 그 회상의 뒤안길에서 우리는 삶의 고귀함과 보다 값진 인간의 사랑 그리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겨울전쟁은 인류가 겪은 가장 비극적인 대사건이었다. 인간의 능률을 저하시키고 전투력을 무력하게 만드는 혹심한 추위 속에서 과연 병사들은 얼마나 용감해 질 수 있는가? 이 책에서는 그러한 의혹을 풀어보기 위하여 겨울과 싸우는 세계의 전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고대 전쟁으로부터 현대전에 이르기까지 추위는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가장 큰 고통이었으며 이러한 겨울과 싸우는 병사들의 고충은 적과 전투를 수행하는 것보다 더욱 처절하였다. 거센 눈보라를 헤치면서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이나 나폴레옹의 업적은 수많은 병사들을 희생시키면서 이룩한 작은 승리에 불과한 것이다. 과거 한국전에 참전한 20세기 세계 최강의 미군이라 할지라도 죽음의 공포가 엄습하는 혹한의 전장에서는 한낱 나약한 인간의 무리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겨울 전쟁의 실상은 사람의 정신과 이성까지도 여지없이 마비시키고 마는 극한 상황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희생되었는가를 밝혀주고 있다. 전장에 서있는 병사들은 혹심한 추위 속에서 너무나 무력하였고 끊임없이 몰아치는 강풍과 눈보라를 맞으면서 사람의 목숨이 한낱 얼음덩이처럼 동결되어 버리는 참상은 지워버릴 수 없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우리는 일상의 편안함 속에서 20세기의 대혼란과 겨울전쟁의 비극을 잊어버리고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전쟁에서도 추위는 모든 것을 빼앗아 갈 것이다. 이 책에서는 병사들이 살아남기 위하여 가혹한 동장군 (General Winter)과 싸워야 하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책의 구성은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으로부터 일본군의 대륙원정, 소련과 핀란드의 동계전쟁, 그리고 히틀러의 독일군이 모스크바와 스탈린그라드전투에서 겪은 피의 기록들! 그리고 한국전쟁시 장진호전투에서 겪은 미해병대의 혈전상과, 20세기의 마지막 겨울전쟁인 포클랜드 전쟁과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이르기까지 겨울전쟁의 비극적인 참상을 추적하였다. 이러한 과거역사를 통하여 우리는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가혹한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지혜를 스스로 터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나간 전쟁의 교훈과 무서운 진실을 찾는 사람들은 진저리가 쳐질 만큼 차가운 전쟁터의 실상을 체감하면서 평화로운 삶의 가치를 다시 찾게 해 줄 것이다. 2002년 전쟁의 해를 맞이하면서... (2002년 2월 17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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