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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도르 솔로구프 (Федор Сологуб)

국적:유럽 > 동유럽 > 러시아

출생:1863년

사망:1927년

최근작
2021년 5월 <러시아 시화집>

표도르 솔로구프(Федор Сологуб)

1기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다. 벽촌에서의 교사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1892년 출간한 ≪작은 악마≫가 러시아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솔로구프의 작품 세계는 일견 전형적인 데카당 문학의 특성을 보이지만, 너무도 비속하고 사실적인 ‘이 세계’와 그 이면에 자리한 ‘또 하나의 세계’의 천연덕스러운 공존 그리고 이 모든 중첩적인 세계상을 관망하는 작가의 노련하고 냉정한 시선으로 인해 독특한 생기를 얻게 된다. 솔로구프에게 경탄과 경계의 눈빛을 함께 보냈던 작가 블로크는 솔로구프를 ‘자신을 반복해도 낡지 않는 부류’의 시인으로 정의한 바 있다. 1917년 일어난 혁명의 이념에 동의할 수 없었던 솔로구프는 망명을 원했으나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했고, 1921년 아내가 자살한 이후 창작보다는 세계문학 번역에 몰두하다 1927년 12월 쓸쓸히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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