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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대너(Daniel Dana)상담심리학을 전공했으며, 그의 박사 학위 논문은 직장 갈등에 대한 것이었다. 1977년 박사 학위 취득 후 카터 행정부의 교육부 지원을 받아, 첫 번째 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커네티컷 주 하트포드 대학의 조직행동학 교수로 있던 1978년부터 MBA과정에 조직갈등관리법 코스를 만들었고 시라큐스 대학에서는 여름 학기에 갈등 해결 연구소를 운영했다. 이 코스는 하트포드 경영대학원 졸업생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1985년 교직을 떠난 후 국제중재훈련연구소(International Mediation Training Institute)를 설립해 관리적 중재와 자기 중재를 중심으로 진행한 일일 세미나를 통해 수련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1998년 대너 중재 연구소(Dana Mediation Institute Inc.)를 설립해 회사 갈등의 전략적 해결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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