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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아문예창작학과에 다니던 대학 2학년 때, 아이디어맨으로 방송국에 드나들기 시작해 방송작가로 일하게 됐다. TV 토크쇼 〈한선교의 좋은아침〉 〈이홍렬쇼〉를 통해 사람의 이야기를 끌어 내는 즐거움을 알게 된 후, 라디오로 자리를 옮겨 〈박준형·김다래의 라디오 천하무적〉 〈슈퍼주니어 김희철·박희본의 영스트리트〉 〈SS501의 영스트리트〉 〈박소현의 러브게임〉 〈이홍렬의 라디오쇼〉 등의 대본을 집필했다. 글뿐만 아니라, 사진 찍기와 그림 그리기까지 다양한 취미를 가진 그녀는 일상적이고 밋밋한 누군가의 마음 안에, 작은 바람이 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에서 감성 에세이집 《바람》을 펴내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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