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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수동

최근작
2019년 12월 <고인돌 1~4 + 왕국 세트 - 전5권>

박수동

‘성냥개비 화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만화가로, 1965년 <천연기념물>로 《아리랑》 신인 만화가 공모전에 입상하며 데뷔했다. 1972년 《선데이서울》에 <고인돌> 연재를 시작했고, 1974년 <소년 고인돌> <5학년 5반 삼총사>를 발표했다. 1992년 한국만화문화대상, 2003년에는 제3회 고바우 만화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제3회 SICAF 어워드 코믹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고인돌> <와이프 행진곡> <번데기 야구단> <월급쟁이 만세> <신혼행진곡> <땅콩찐콩 만화 일기> <박떡배와 오성과 한음>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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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고인돌 1~4 + 왕국 세트 - 전5권> - 2019년 12월  더보기

30대에 시작한 원고를 80대의 늙은이가 보고 있다. 눈물이 난다. 1978년 ‘고인돌’ 첫 권이 종로서적 책방에 등장했다. 만화책이 책방에서 팔린다고 떠들석 했다. 종로1가에서 기자가 시진을 찍고 피맛골에서 소주 한잔을 했던 것 같다. 매주 목요일이면 ‘선데이 서울’ 원고마감이다. 그때 편집부에 계셨던 박인하 교수(만화평론)의 부친도 고인돌 땜에 한숨을 많이 쉬셨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추천사를 써주신 소설가 하근찬 선생,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 시인 오규원 선생... 모두 고인이 되셨다. 흔히들 ‘고인돌’하면 에로틱한 성을 떠올리지만 자세히 보면 없을 무자가 보인다. 50대 중반에 ‘고인돌’ 연재는 끝났지만 80대인 지금도 없을 무 만화는 계속 그리고 있다(혼자 보는 만화). 세계적인 우주과학자 마틴 리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린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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