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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준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6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부안

최근작
2023년 2월 <팔딱팔딱 펄떡펄떡>

이준섭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1968년 전북 고창군 성송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한 후 40년 동안 초·중·고 교직 생활을 하고 2008년 광명시 광문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하며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7년 월간문학 신인문학상 시조 부문에 당선하고, 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한 시인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사랑하여 민속적, 토속적인 소재를 꾸준히 시화하는 작업에 매진해왔다.
1986년 첫 동시집 『대장간 할아버지』 외 6권을 발간하였으며 1988년 첫 시조집 『새아침을 위해』 외 3권을 발간하였고, 동시조집 『꽃구름송이 발로 차며 놀다』, 장편동화집 『잇꽃으로 핀 삼총사』, 전자책 단편동화집 『꿈을 만드는 할아버지』, 전자책 시집 『장미원에서』, 수필집 『국화꽃 궁전』 등 16권의 저서가 있다.
1991년 청구아동문학상 동시부문, 1996년 한국아동문학상, 2002년 전라시조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방정환아동문학상, 천등아동문학상, 김영일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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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각사각 내려온다> - 2017년 9월  더보기

동시 창작은 시 창작과 마찬가지로 개인적 체험을 언어로 그려 내는 일입니다. 동시 창작의 3요소는 무엇일까요? 관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첫째는 새로운 운율이 창조되었는가, 둘째는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여 상상력을 길러 주고 있는가, 셋째는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얼마나 갈고 닦아 보여 주고 있는가, 이렇게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동시집에서는 새로운 이미지의 창작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가령 똑같은 사람의 모습을 보더라도 앞에서, 뒤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위에서, 밑에서 보았을 때 다르고, 누워 있는 사람과 걷는 사람, 달려가는 사람…… 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한 차이를 생각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동시는 어린이들만 읽는 시가 아닙니다.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읽어야 하는, 독자층이 가장 넓은 시입니다. 부족하지만 이 동시집이 읽는 사람들 누구나 감동을 받는 책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분들이 동시 읽는 시간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빌어 봅니다. 동시를 읽고 누구는 감동을 받는데 누구는 아무 즐거움을 못 느끼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언어(말)에 대한 감수성의 차이 때문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은 좋은 시를 읽으면 감동하면서 행복해지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재미를 못 느끼게 됩니다. 말에 대한 감수성은 어디에서 올까요? 좋은 글을 꾸준히 읽고 생각하며 써 보는 습관에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글(동시)을 끊임없이 읽고 생각하며 사랑하는 습관이 동시를 읽는 행복감-더 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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