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스페인 북부 빌바오에서 태어나, 삽화와 그림을 공부했다. 1967년부터 1976년까지는 이태리에서 살았으며,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와서 글 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전념하였다. 스페인은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에서도 출판을 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그가 그린책으로는 <이름없는 소녀>, <꿰멘 셔츠>, <바스코 지방의 신화>, <꽉 찬 이야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