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태어나 예술고등학교, 대학 거쳐 2003년 현재 미술교사이다. 뒤늦게 미술 이론을 전공하게 된 대학원에서 제대로 된 논문을 쓸 수 없어 고군분투하기에 급급하지만, 언젠가는 그림만 그리면서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