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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형당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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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당시삼백수 2>

형당퇴사

..당시삼백수..에는 저자가 형당퇴사(..塘退士)라고만 되어 있는데 후대인이 그가 손수(孫洙)임을 고증해내었다. 손수는 청(淸) 강희(康熙) 50년(1711)에 무석(無錫)에서 출생하였는데, 자(字)는 임서(臨西), 혹은 영서(..西)이고, 호는 형당(衡塘)이며, 만호(晩號)는 퇴사(退士)이다. 조적(祖籍)은 안휘(安徽) 휴녕현(休寧縣)이다. 그는 일찍이 경사국자감(京師國子監)에 들어가 학습하였고, 건륭(乾隆) 9년(1744)에 과거에 합격하여, 건륭(乾隆) 11년에 강소(江蘇) 상원현(上元縣; 지금의 강녕(江寧)) 학교유(學敎諭)로 벼슬을 시작하였다. 건륭 16년에 진사에 급제한 후 순천부대성현지현(順天府大成縣知縣), 직례노룡현지현(直..盧龍縣知縣), 산동추평현지현(山東鄒平縣知縣), 강녕부학교수(江寧府學敎授) 등의 벼슬을 지냈다. 그는 민중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나랏일을 성실하게 수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현(知縣)으로 재직할 때에 민간에 깊이 들어가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다녔고, 역병과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은을 내어 수리시설을 보수하기도 하였다. 또한 관직생활이 청렴하여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깊이 받았다. 건륭 43년(1778) 무석(無錫)에서 죽었으니 향년 67세였다. 그는 시문을 잘해 <형당만고(..塘漫稿)>, <배민록(排悶錄)>, <이문록(異聞錄)> 등의 저작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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