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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커스 자라 (Marcus S. Zarra)

최근작
2010년 10월 <코어 데이터>

마커스 자라(Marcus S. Zarra)

자라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seSales와 iWeb Buddy를 만들었다. 코코아 개발 전반을 다루는 유명 블로그 Cocoa is My Girlfriend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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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코어 데이터> - 2010년 10월  더보기

9개월 동안의 작업을 마치고 이 책을 출간하게 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집필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두려움이 앞섰다. 코어 데이터라는 주제로 책 한 권을 모두 채우기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되돌아보면 크게 잘못된 생각이었다. 코어 데이터는 따로 떼어놓고 보면 꽤 작은 주제이지만, 크기가 작다는 것은 분명 코어 데이터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OS X 전체를 놓고 보면 코어 데이터는 책 몇 권은 족히 쓸 수 있는 큰 주제다. 코어 데이터가 처음 소개됐을 때 나는 나중에 Simple Elegant Sales로 알려진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있었다. 이 판매관리용 소프트웨어는 원래 사진작가인 아내의 사업을 위해 만들었다. 나는 아내가 여러 곳을 돌아다닐 때에도 노트북으로 쉽게 회계 업무를 처리하기를 바랐다. 그 소프트웨어를 처음 작성할 당시만 해도 오브젝티브C보다 자바에 훨씬 경험이 많았지만 OS X 애플리케이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려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오브젝티브C와 코코아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바 UI로는 이런 완성도를 달성할 수 없었으나, 하이버네이트가 지닌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기능과 관계 매핑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의 뒷단은 자바로 작성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를 반쯤 마쳤을 때 Atomic Bird(http://www.atomicbird.com)의 톰 해링턴을 만났다. 그는 애플리케이션의 백엔드에는 코어 데이터가 자바보다 적합할 수도 있다며 코어 데이터를 살펴보길 권했다. 당시에는 OS X의 타이거 버전이 나오지 않은 상태였고 코어 데이터는 여전히 개발자만 사용할 수 있었다. 난 딱 하루 사용해보고 바로 계획 단계로 되돌아가 전체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코어 데이터는 이전에 작업하던 것보다 훨씬 진보된 것이었다. 그날 이후 코어 데이터에 매료돼 많은 것을 빠르게 배워나갔다. 이 책은 바로 나의 모든 경험의 부산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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