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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인터넷 신문의 수익모델 분석 및 제언'으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1989년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현재 (주)인터넷한국일보 상무로 재직 중이다. 국내의 닷컴 열풍과 함께 각 언론사가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던 초창기부터 뉴미디어분야를 주도하면서, 인터넷 언론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시도들을 인터넷 언론에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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