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에 엄마가 된 대만의 작가예요. 오랫동안 기다렸던 귀여운 딸이 생겨서 무척 기쁘기도 하지만, 가끔 생각도 못했던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못 말리는 말썽을 부리는 딸을 보면 괴물을 만난 듯이 정말 깜짝 놀라기도 해요. 물론 엄마 눈에는 마냥 귀여운 괴물이지만요. 이 책은 새내기 엄마들과 귀여운 아이들을 위해 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