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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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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이토록 뜨거운 스물아홉>

권지희

1982년 4월 6일 오후 세 시 전주 예수병원, 1.9킬로그램의 몸으로 아슬아슬하게 세상에 태어났다. 2001년 고려대학교 문창과에 입학했으며, IMF 한파가 여전히 거셌던 그해 아버지를 잃는다. 그로 인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할 겨를도 없이 반강제적으로 어른이 되었다.

6년 간의 대학생활 동안 미국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인턴으로 일한 적이 있다. 거기서 번 돈으로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하고, 일본어에 재미를 붙여 자격증을 따 일본여행을 다녀오기도 한다.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의 최종심에 올랐다는 소식을 일본에서 전해 듣는다. 같은 해 「창비」 겨울호의 신인문학상 최종심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뿐, 자신에게 무언가 결핍된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알아내지 못한 채 또 다시 미국으로 가 중부와 동부를 여행한다.

2009년 봄, 동대학원에 진학해 현대시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철썩같이 믿고 있던 장학금이 두 학기 만에 사라져 휴학을 감행한다.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현재 집에서 5분 거리의 혜화동 논술학원에서 초딩들과 얄팍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여름에는 노란 빛, 겨울에는 푸른 빛이 도는 회색 고양이 ‘왕심’과 함께 살고 있으며, 주말은 대개 전주에서 엄마와 보낸다.

Twitter:@betweentim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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