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1600년. 고려 말의 저명한 문인인 이곡과 이색의 후손이다. 자는 가의可依, 호는 송와松窩 또는 간옹艮翁으로,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관직은 이조판서를 지냈다. 시호는 장정莊貞이다. 저술로는 필기잡록류인 <간옹우묵>, <송와잡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