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문학과 철학, 미술사를 공부했으며 <헤르만 헤세 작품에 나타난 현실성의 문제>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헤르만 헤세와 개인적으로도 친분을 맺었으며 니논 헤세와도 서신 교환을 직접 했었다고 한다. 저서에 <세상과 마법의 정원 사이에서, 니논 헤세와 헤르만 헤세 : 대화 속의 인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