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성'이라는 필명으로 <달려라 통일호>, <토막 선생님> 등을 발표하면서 만화계에 데뷔하였다. <별난 야구 가족>, <무적함대>, <태양을 향해 던져라>, <대흥정>, <사냥꾼>, <으랏차차 텀벙이>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1986~87년에 대한만화가협회 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