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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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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일본영화 일본문화>

김영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일본어과와 동대학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일본문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현재 인하공대 항공경영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키워드로 읽는 일본문화>, <영화속의 동서양 문화>(공저), <일본영화 일본문화>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뜬구름>, <이야기된 자기 - 일본 근대성의 형성과 사소설 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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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일본영화 일본문화> - 2006년 3월  더보기

이 책은 결코 전문적인 영화비평서가 아니다. 물론 전문 문화평론서도 아니다. 그러나 전문적인 영화비평이나 문화평론과는 다른 시각으로 일본영화의 이면에 감춰져 있는 일본문화를 읽어내고자 했기에 여타의 '일본영화'나 '일본문화' 서적과는 차별화되어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 책은 일본의 영화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 일본에 대한 교양수준 이상의 지식을 원하는 일반인, 문화콘텐츠 구상을 위해 일본의 문화원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문화 비전공자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그 독자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지는 못하더라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촉진제가 된다면 더 이상의 바람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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