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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뢰넨스(Christine Leunens)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이탈리아인 어머니와 벨기에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벨기에의 유명한 화가 기욤 뢰넨스를 할아버지로 두어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고 일찍이 활동을 시작했다. 십대에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서 지방시, 니나리치, 발망 등의 사진 모델로 활동하며 벤츠와 스즈키의 텔레비전 광고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모델 일과 글쓰기를 했다. 1996년 프랑스 국립영화센터로부터 최우수 시나리오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알렸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헨리 제임스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소설 『원시 수프Primordial Soup』, 『갇힌 하늘Caging Skies』, 『태양빛 깡통A Can of Sunshine』을 차례로 발표하여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2014년 현재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작품을 집필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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