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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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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아내는 아직도 흥정하고 있다>

이한열

경남 마산 출생. 1997년 『詩와 詩論』으로 등단했고, 시집으로 『사랑이란 함께 낯선 풍경을 바라보는 일이다』 『누구나 한 편의 영화를 품고 산다』 등이 있다. 한국작가회의 이사·울산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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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내는 아직도 흥정하고 있다> - 2019년 11월  더보기

생의 여정에서 내 어눌한 언어로 세 번이나 시의 우물을 길을 수 있도록 한 인연들, 오래도록 가슴에 간직하고 싶다 둘만의 소풍 길, 끝까지 웃지 못하고 먼저 떠난 아내에게 졸문의 시집을 바친다 2019년 가을 태화강 십리대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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