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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이종선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6년 11월 <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이종선

마음의 안부가 늘 궁금한 사람. 떨리는 눈동자와 얕은 한숨을 먼저 알아채는 사람. 누군가의 숨은 정성을 속속들이 알아보고 일일이 고마워하는 사람. 결정적인 순간의 미세한 진동을 놓치지 않는 사람. 넘어진 마음을 다독다독 일으켜 세우는 사람. 잘 울고 잘 웃어서 마음을 자주 들키지만,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 자주 상처받고 종종 넘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잘 낫게 하는 사람.

지난 25년간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각계 유명인사와 CEO 500여 명의 개인 이미지 관리(PI, Personal Identity)를 담당해왔다. 1,000곳이 넘는 기업과 정부기관 등에서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에 관해 강연했다. 1만 회 이상의 강연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은 청중이 500만 명이 넘는다.
그렇게 늘 사람을 만나고, 사람들 속에서, 사람에 대해서 고민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강의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십에 관해 컨설팅한다. 그러다 보니 늘 누군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의 고민에 바짝 다가가 귀 기울이고, 마음속 크고 작은 균열과 감춰진 아픔을 가만가만 어루만져 공감해준다.

(주)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이고, 저서로는 《따뜻한 카리스마》,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성공이 행복인 줄 알았다》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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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2009년 8월  더보기

이 책은 내가 만나고 내가 바라보았던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을 줄 알았기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아닌 것은 끝까지 아니라고 하면서도 세상의 사소한 것에는 마음을 줄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자기 일이 급해도 결코 사람을 놓치고 가지 않았다. 어느 피로회복제 광고는 여러 해 전부터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그 광고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청소부 아저씨의 버거운 손수레를 몰래 밀어주기도 하고, 졸고 있는 빌딩 경비 아저씨에게 음료수를 건네기도 한다. 월급봉투는 얇아도 노점상 할머니의 야채를 전부 사고는 신나는 표정으로 집으로 향하고,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열 명이 임신부 한 명을 위해 한참을 기다린다.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피로감을 회복시켜 주는 것도 결국 사람이고, 우리에게 더 큰 성공을 꿈꾸게 하는 것 역시 사람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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