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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드페스트르(Rene Depestre)1926년 아이티에서 태어났다. 흑인 민족주의와 마르크스주의가 결합된 시집 <섬광>을 출간하며 작가생활을 시작했다. 이념적 문제때문에 프랑스로 망명하여 소르본느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1959~1978년까지는 체 게바라의 초청으로 쿠바의 아바나에 체류하였다. 1979년부터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1982년 <정원-여자를 위한 할렐루야>로 공쿠르상을 수상했으며, <내 모든 꿈속의 아드리아나>로 1988년 르노도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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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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