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아동문학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에 동화책 《달빛 놀이터》를 발표했습니다. 함께 지은 책 《엄마의 날개》와 《날아라, 마법의 양탄자》에 단편 동화 〈지렁이 대작전〉을 실었고, 《일어나》에 단편 동화 〈꿈속의 방〉을 실었습니다. 아동 청소년 문학 번역가로도 활동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병 속의 바다》 《지구를 담은 지도》 《체리나무 위의 눈동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