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비즈 공예의 제1세대로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 및 강의로 이 땅에 비즈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2000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Canton Fair전에 참가, 독특한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여러 작품들로 특허를 받기도 했으며, 2001년부터 다양한 유아 교육전도 기획.전시해오고 있다.
EBS 방송 강좌를 통해 전 국민의 비즈 공예 전도사로 나선 바 있으며, 현재는 예인비즈공예협회(http://yeinbeads.org/)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