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미술대학에서 삽화를 공부한 뒤 1997년부터 삽화가로 일하고 있다. 주로 책 표지 그림을 그리다가 어린이들의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작고 하얀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처음으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작품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그림책을 선물하고자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