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경험과 짧은 생각이지만, 이 글을 읽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자원봉사에 뜻을 두는 사람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펴냅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출판을 결심하고 글쓰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서툴지만 글쓰기를 마치고 서문을 쓰는 지금은 길가에 코스모스가 멋진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습니다. 무심코 길을 걷다보니 코스모스길이었습니다. 살랑이는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