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피부과 전문의로 울산, 대전, 대구로 병원을 옮기다 2005년 현재 구미에 고운피부과를 개설 중이다.
<천년전쟁 1> - 2004년 12월 더보기
역사의 재편성을 시도할 만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나는 허구의 형식을 빌려 이 모든 궁금증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독선과 마구잡이 상상력으로 역사를 더럽혔다는 세간의 비난을 모면하고, 내 이름으로 된 한 권의 소설을 갖고 싶다는 숙원을 이루는 방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