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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장정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광

최근작
2024년 1월 <중등 교과 연계 문학 필독서 세트 (교과연계 추천도서, 한학기한권읽기, 기관추천도서) - 전5권>

장정희

입만 열면 아이들에게 ‘꼴린 대로 살자!’, ‘공부보다 연애를!’, ‘모범생은 위험하다!’, ‘기꺼이 고독!’을 주창하는 불량 교사. 하지만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전전긍긍 한없이 마음을 쓰는 소심한 사람. 소설가와 국어교사로 사는 두 배의 행운을 누리면서도 더 괜찮은 작가, 더 친절한 선생이 되고 싶은 욕심쟁이.
기교보다 진솔함이 좋은 글의 덕목이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소설집 『홈, 스위트 홈』, 느림에 관한 여행에세이 『슬로시티를 가다』, 청소년소설 『빡치GO 박차GO』 등을 펴냈다. 현재 광주대광여고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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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춘기 문예반> - 2019년 5월  더보기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돈과 꿈과 재능에 관한 것이다. 문제는 가진 재능을 펼쳐 볼 수도 없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버티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꿈과 재능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죽음을 먼저 생각한다. 습관처럼 행해지는 자해, 왕따와 폭력 등 학교 문제의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크고 작은 상처를 글쓰기의 질료로 삼아 서로를 보듬고 일어서고자 애쓰는 문예반 소녀들이다. 이들은 아픔과 고통을 멍에처럼 짊어지고 살아간다. 나는 작품 속 문예반 소녀들처럼 글쓰기가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지켜 나가는 힘, 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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