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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이세벽

최근작
2010년 5월 <예수>

이세벽

카피라이터· 자유기고가 · 소설가 · 시인
그는 장편소설 연가를 발표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집 생리통은 그에게 창작계의 혁명을 일으킨 탁월한 작가라는 극찬을 안겨주었다. 그는 이 단편집에서 바람처럼 흘러가버린 시간과 부조리한 일상을 두려움으로 추억한다.
시집 해마다 사월은 나에게 젖을 물리네로 그의 자유분방한 정신세계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장편소설 죽음대역배우 모리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끌어와 섬뜩할 정도로 삶의 이면을 파헤쳐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발표한 장편소설 검정풍뎅이는 문제작이 되었다. 상상력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삶의 허위를 밝혀낸 장편소설 지하철역 이정표 도난사건은 현대인의 소외와 이기를 극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준 리얼판타지라는 평을 받았다. 어른을 위한 동화 사랑 그리고 꽃들의 자살은 두 개의 등나무가 한 몸이 되기까지 겪는 과정을 통해 가족해체의 문제를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다.
뇌과학과 문학을 접목시켜서 사랑을 재해석하고 그 본질을 밝히려 시도한 뇌꽃은 소설가의 영역을 넘어 인문학적 해박함을 보여주는 전혀 새로운 글쓰기의 시도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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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검정풍뎅이 1> - 2008년 6월  더보기

내 소설에 대해 스스로 해석하고 평하는 것도 또한 변명하는 것도 싫지만 독자들의 오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두가지만 짚어두고자 한다. 그 하나가 이 소설은 특정 종교나 조직을 비방하거나 비판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어느 조직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비리일뿐이고 어느 개인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일탈 혹은 타락일 뿐인데 단지 배경으로 삼았을 뿐이다. 게다가 이 소설은 대중을 염두해둔 파격적인 연애소설이 아니다. 나는 단지 미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더불어 사랑의 간극을 그려보고 싶었을 뿐이다. 그래서 제목을 미美로 하고 싶었으나 괜히 철학적인 척 하는 것 같아서 은유적인 제목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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