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함부르크에 살면서 연극 연출가로 일하고 있는데, 그 때문에 독일 희곡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레온세와 레나」를 어린이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어서 다시 각색하여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