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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형모 (韓灐模)

본명:Hyung-mo Han

출생:1917년 (황소자리)

사망:1999년

최근작
2014년 7월 <자유부인>

한형모(韓灐模)

1917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났다. 귀국 후 극단 신태양(新太陽)에서 무대미술을 담당했으며, 최인규 감독의 <집없는 천사>(1941)에 미술팀으로 참여했다(한국영화감독사전). 이후 일본 도호(東寶)영화사 촬영부에 입사하여 촬영을 배웠으며, 최인규의 <태양의 아이들(太陽の子供達)>(1944)과 <사랑과 맹서(愛と誓ひ)>(1945)를 통해 촬영감독으로 데뷔했다. 해방 후에도 최인규와의 협업을 이어나갔으며 <자유만세>(1946)와 <죄없는 죄인>(1948)을 촬영했다. 감독 데뷔는 김영수가 각본을 쓴 <성벽을 뚫고>(1949)였으며, 전쟁이 나자 국방부 정훈국 소속으로 영화촬영을 하면서 <정의의 진격>(1951)을 만들었다.

전후 상업영화 복귀작은 자신의 이름을 딴 한형모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제작, 감독한 <운명의 손>(1954)이었다. 이를 필두로 <청춘쌍곡선>, <자유부인>(1956), <마인>, <순애보>(1957) 등 코미디와 멜로드라마,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겸비한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특히 정비석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자유부인>은 개봉년도 흥행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사회적인 논란을 끌어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1999년 9월, 82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별세했다.
출처: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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