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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옥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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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은밀하고 위대한 인삼이야기>

옥순종

동국대학교에서 사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광고홍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일보 정치·경제·사회부장을 거쳐 부국장과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인삼공사 경영지원실장과 홍보실장으로 일했다.

영주시 인삼박물관 자문위원과 문화관광부 국가 10대 브랜드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겸임교수, 초당약품 전무로 재직 중이다. 서강대·홍익대에서 PR과 위기관리론을 가르쳤으며 저서로 『교양으로 읽는 인삼이야기』가 있다.
인삼 관련 일을 하면서 ‘인삼은 몸에 좋은 것’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 세태가 안타까웠다. 이후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일 정도로 그 가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여겨져 깊이 있게 이루어지지 못한 ‘인삼 연구’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최근 고려인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노력을 지켜보며 인삼의 효능이 아닌 ‘인삼의 역사와 문화’가 헤리티지의 가치로 부각 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이를 위해서 자연과학 중심의 인삼연구와 인삼과 관련된 역사, 문학, 민속 등 인문학적 연구가 컨버전스(융합)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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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교양으로 읽는 인삼 이야기> - 2005년 9월  더보기

와인뿐만 아니라. 커피의 종류, 영화 속의 커피, 커피 메이커 등등 외래 문물에 대해 마니아 수준의 정보가 우리 주변에 넘쳐난다. 그러면 '인삼의 나라' 한국인들은 인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인삼을 홍보하면서 느낀 것은 대다수 국민들이 인삼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었다. "인삼! 몸에 좋은 것" 정도의 반응이 주류다. 와인이나 커피를 모르면 교양인의 반열에서 빠진 것처럼 부끄러워 하지만 인삼을 모르는 것은 별로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 인삼의 고유어인 '심'의 어원은?, 인삼의 학명인 진셍은 일본어?, 고려인삼이 세계 최고인 이유?, 인삼의 주성분? 등등 하나하나 기초적인 질문에 들어가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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