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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경원

최근작
2005년 9월 <아직은 나도 모른다>

박경원

1954년 전라도 익산에서 태어났다. 1975년 「문학과지성」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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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직은 나도 모른다> - 2005년 9월  더보기

나를 용서하기로 하고 책을 묶는다. 무엇이 되지 않으려 살아온 끝에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시피 되었으니 이것이 업이라는 거겠지. 나는 본시 활달하고 다채로운 것을 좋아하지만 그도 쉬운 일은 아니라는 걸 뒤늦게 읽는 중이다. 흰머리가 다시 검은머리로 되기를 떨군 이에서 다시 새 이가 돋기를, 기다리려 한다. 시간과 나의 싸움에서 어처구니없게도, 시간이 내게 조금만 져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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