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과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2012년부터 하이트문화재단 큐레이터로 근무중이다. 제2회 아트선재 오픈콜을 수상하였으며, 《리브 포에버》(하이트컬렉션, 2019), 《올오버》(하이트컬렉션, 2018), 《옵세션》(아르코미술관, 2018), 《파이널 판타지》(하이트컬렉션, 2017), 《트윈 픽스》 (하이트컬렉션, 2016), 《쭈뼛쭈뼛한 대화》(아트선재센터, 2013)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